이 책은 목표를 잃지 않게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OKR을 내게 알려준 보물이다. 이 또한 애자일과 흡사하다(효율적인 업무는 다 비슷한거 같다.) 업무를 하다보면 큰 틀을 보다가도 작은 나무에 집중하게되어 일이 산으로 갈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데(팀과의 논쟁이 갑분 산으로 가듯) 이에 큰 지표로서 다시 되새김하고 제대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모든 업무에게 도움될 수 있는 책이다. MD였을때도 마찬가지지만 PM으로서는 더 큰 배를 움직임으로 더욱이 지표삼아야하고 CEO라면 필수로 필독해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기력한 팀을 깨우는 최고의 전략
HP방식이라 불리는 내부 기술 관리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MBO(목표관리)라는 성과 시스템이 있다. 이개념은 간단하며 2가지의 기본원칙이 있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할지를 알려주지마라. 그들이 완수해야하는 것을 알려주고 그들이 결과를 내게해서 당신을 놀라게 만들어라”
“성과가 결과로 측정될때” -HP의 슬로건
1번째는 사람들이 최고로 일을 잘할 수 있게 하는 동기부여고 2번째는 출시보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사업문제를 해결해야된다는 성과를 의미있게 측정하는 방법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프로세스에도 여전히 최고의 회사는 이 2가지의 성과관리 원칙을 토대로 한다. MBO시스템은 다듬어지고 개선되 현재 OKR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으로 혁신해라
아이디어를 생각하는건 쉬운편이다. 이를 적합한 형태를 찾아 실행하는 것이 어렵다. 그것으로 사용자가 가치를 알아보고 이용하는 법은 이해하고 지불할만큼 만족해야 한다. 이때 팀이 필요한데, 이때가 바로 난이도가 확 높아지는 때이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사수하는 일이 중요하다.
첫째, 영감을 주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둘째, 바라는 최종 상태를 향해 언제나 당신과 당신의 팀이 진보하게 하라.
셋째, 자신이 달성하려고 애쓰는 것이 무엇인지 상기하도록, 서로 공동 책임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팀 전체가 확실히 기억하도록 정기적인 점검시간을 만들어 리듬을 형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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